멜벌 로드트립 둘째날 둘째날 아침을 일찍 시작합니다. 낙타바위 해변에서 해 뜨는 모습을 지켜 봅니다.구름이 조금 끼어 있지만,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떠 오르는 해에서 기운을 받습니다. 일찍 시작한 아침에 대한 보상이라고 할까요. 짐을 챙겨 멜번으로 향합니다.출발전에 목적지를 구글맵에 입력하고 거리와 시간을 확인해 봅니다. 어제보다 2시간 이상 더 가야 하는 8시간 678Km 라고 맵이 알려주는 만만치 않은 거리네요.Eden에 들러 운이 좋다면 싱싱한 홍합도 사고 멜번까지 달릴 기름도 넣고, 이제 둘째날 로드트립을 시작합니다. Eden은 버마구이보다는 큰 도시입니다.수산물로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홍합이 많이 나고, 전복도 많이 난다는데, 홍합은 전에 왔을때, 그 맛을 봤지만 전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