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일상
호주 이민 18년차, 이젠 이곳이 내 집입니다
nomadaus
2025. 5. 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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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호주에 온 지 18년째,
2007년, 오랜 고민 끝에 독립기술이민을 통해 한국에서 호주로 삶의 터전을 옮겼습니다.
낯선 땅, 새로운 언어, 익숙하지 않은 문화 속에서 하나하나 적응하며 살다 보니, 어느새 호주는제 집이 되었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일도 열심히 했지만, 그만큼 삶을 즐기는 법도 배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에게 가장 큰 즐거움이 되어준 두 가지가 바로 골프와 여행입니다.
⛳️ 골프, 여행, 그리고 호주에서의 18년
호주에 살면서 골프를 본격적으로 즐기게 되었고,
이 나라의 환상적인 퍼블릭 코스와 자연 속의 조용한 라운드는 제 일상에 큰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시드니 인근부터 멜번, 퀸즐랜드, 그리고 먼 시골 마을까지 —
정말 다양한 코스를 다니며 골프를 통해 호주의 넓은 땅과 풍경을 체험했습니다.
이 블로그는 앞으로 제가 다녀온/다녀왔던 골프 코스 리뷰,
호주 및 해외 여행 이야기,
그리고 때로는 이민자로 살아온 경험을 함께 나누는 공간이 될 예정입니다.
혹시 골프를 좋아하시거나, 호주 여행을 꿈꾸고 계시거나,
아니면 단순히 이민자의 삶이 궁금한 분들이 계시다면,
이 공간에서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자주 찾아와 주세요!